오는 7월1일부터 일반 주택에 대해서도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가 확대 실시된다.
대구시는 남구 대명6동에 시범실시해온 일반 주택지역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를 대구지역 전 일반주택 34만가구의 20%선인 6만7천여가구로 확대, 하루 38t정도를 수거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41대의 음식물스레기 전용 수거차량과 8천700개의 전용수거용기를 확보했으며 7개소 하루 375t처리 용량의 민간처리시설도 확보했다.
대구시에서는 현재 자가처리 의무화 업소 120t, 아파트단지 230t, 일반주택 200t 등 하루 550t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50t정도가분리수거 및 재활용되고 있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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