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13일부터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해도 정상 진료하기로 했다. 경북대병원은 12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파업기간 중 행정직원과 임용대기중인 간호사, 임상병리기사를 진료 관련 업무에 투입,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조영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파업에 간호사 임상병리기사 간호조무사 등 모두 200여명의 노조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체인력을 투입하면 외래진료, 수술, 병실운영 등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균기자 healthc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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