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클래식(총상금 350만달러)에서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최경주는 11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TPC(파71·7천3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합계 10언더파 24타로 대회를 마쳤다. 상금은 4만5천달러.
호세 코세레스(아르헨티나)와 함께 공동19위에 오른 최경주는 올 시즌 4번째로 20위 이내에 입상, 최근 4개 대회 연속 컷오프 탈락의 부진을 씻고 자신있게 US오픈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한편 첫날 코스레코드 타이를 이루며 내내 선두를 달린 봅 에스테스(미국)는 이날 이븐파 71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노장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의 추격을1타차로 힘겹게 뿌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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