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원전 신월성 1, 2호기는 현재 수행 중인 연구결과가 나오면 종합적으로 검토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단층 확인차 8일 오후 월성원전에 들른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은 원전 인근 단층이 활성으로 확인될 경우 원전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분석하여 필요한 보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양산단층과 울산단층은 연구착수 이전에 조기 종료된 기초조사자료에 불과하며 '신기단층 조사연구' 결과는 아니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2006년 4월 연구결과가 나올 때까지 후속조치를 검토할 단계가 아니며, 연구가 좀 더 객관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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