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조(위원장 이성재)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84.5%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조종사노조는 이번 투표에 전체 조합원 1천406명중 1천293명(투표율 92%)이 참가, 이중 1천93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조종사노조는 협상권을 위임한 민주노총 공공연맹과 회사측이 위임한 한국경영자총협회간 막판 교섭에 진적이 없을 경우 오는 12일부터 파업에 돌입키로했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위원장 이성재)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84.5%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조종사노조는 이번 투표에 전체 조합원 1천406명중 1천293명(투표율 92%)이 참가, 이중 1천93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조종사노조는 협상권을 위임한 민주노총 공공연맹과 회사측이 위임한 한국경영자총협회간 막판 교섭에 진적이 없을 경우 오는 12일부터 파업에 돌입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