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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프랑스 할머니 마리 브르몽이 프랑스 중부 캉데의 한 양로원에서 숨졌다고 6일 양로원측이 발표했다.
1886년 프랑스 중부 멘-에-루아르주(州)에서 출생한 브르몽 할머니는 5일밤 잠을 자던중 사망했다고 양로원이 밝혔다.
지난 4월 할머니의 115번째 생일에 간병인들은 "할머니의 시력이 약화됐으나 정신은 똑바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