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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수륜면노인회는 "군청 및 복지회관 건립추진위가 주민.노인회 뜻을 무시하고 수륜면 신파리에 복지회관 건립을 강행키로 했다며 비리 의혹 등을 밝혀달라고 경찰에 탄원서를 냈다.
탄원서는 "행자부 승인 없이는 모금 행위를 할 수 없는데도 추진위가 수천만원을 불법 모금했으며, 군의회가 부적합하다고 판정했는데도 건축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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