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질 것 같은 라디오 즉석퀴즈와 엽서 응모. 그러나 전화할 때마다 통화중이라 성질만 내고 포기한 사람들도 많을 듯하다. 이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갖가지 경품을 타내는 사람들. 그러나 그들은 경품당첨이 결코 행운만으로는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들만의 어떤 비법이 있을까?
◇재다이얼을 활용한다. 라디오 즉석전화퀴즈는 응모자가 많기 때문에 누가 전화를 빨리 하느냐가 관건이다. 전화번호를 입수해 미리 눌러놓았다가 "전화주세요"하는 순간 재다이얼을 누른다.
◇요일별, 시간대별, 방송사별 퀴즈 프로그램 목록 표를 만들어두고 집중 공략한다.
◇다이얼이 늦어 통화중일 경우 포기하지 말고 연결될 때까지 누른다.
◇한 프로그램에 다른 사람이름으로 연속 응모하는 편법도 있다. 이 경우 착신전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작년 연말 한 인터넷 퀴즈사이트에선 상품을 한 사람이 이 방법으로 싹쓸이한 경우도 있었다.
◇엽서나 인터넷으로 응모하는 경우 특이한 사연을 재미있게 올려야 뽑힐 확률이 높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