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달인 6월에는 경북도내에서 다양한 현충행사가 열린다.6일엔 영주 충혼탑에서 제46회 현충일 도단위 기념식이 계획돼 있으며, 23일엔 영천 호국용사 묘원에서 청소년 호국백일장, 25일엔 상주체육관에서 제51주년 6.25기념식이 열린다.
이달 중에는 또 참전용사 전공비 및 무공수훈비 제막식이 김천.칠곡.봉화 등에서 있을 예정이고, 6.25전쟁 참전군인들의 전적지 순례도 계획돼 있다. 7월 초에는 호국용사인 김용배 장군(문경), 이일영 중위(안동) 등의 흉상도 제막될 예정.
각종 보훈사업에도 박차가 가해져, 27일에는 구미 인의동에서 경북 상이군경 복지회관(건설비 25억원, 2002년 준공 예정) 기공식이 열리고, 청송 충혼탑(금곡리, 4억원), 영천대첩비(호국용사묘원, 사업비 25억원)는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영주 풍기읍, 52억원), 경북 재향군인회 복지회관(울릉읍, 8억9천만원)이 준공된다.
한편 이번 한달 동안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은 공원.박물관.고궁 등에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6일에는 시내버스를 무료 승차할 수 있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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