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로 접어 들면서 에어컨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에어컨 제조회사들은 초절전형 에어컨이라는 광고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평소 250㎾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한달 전기요금이 3만원 정도가 나온다. 이 가정이 2㎾용량의 12평형 에어컨을 하루 4시간 사용하면 에어컨 사용요금은 2만원이지만 새로 시행되고 있는 전기요금 누진제에 따라 실제 10만원정도의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에어컨 제조회사들은 에어컨만 쓰는 전기요금으로 계산해 월 2만원 정도만 부담된다고 선전하고 있다. 에어컨 제조사들의 이상한 전기요금 계산방식은 시정돼야 한다.
이근진(한전 서대구지점 수금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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