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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감문중 1·2학년생 100명이 2박3일간 설악산으로 수학여행 갔다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귀교 후 8명이 가벼운 식중독 증세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 시보건소는 5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원인을 찾고 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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