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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림 의성마늘대책위 공동대표 등 관계자 7명은 31일 오후 경북도청으로 이의근 지사를 방문, △수매가·생산가 차액 보전 △건조·저온저장 시설 및 농약 방제모 지원 △농업인회관 건립 2억원 보조 등 마늘농 보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 지사는 "생산가 보전은 법적 근거가 없고 재원도 없어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으나, 나머지 요구에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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