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공단이 조성 10년이 되도록 환경 조성이 제대로 안돼 해외 바이어 등에게 나쁜 인상을 주고 있다.
200여 업체가 입주 중인 이 공단의 낙동강쪽과 삼청리 쪽 진입로는 국도 확장 공사 등으로 거의 매일 흙먼지 투성이가 돼 있다. 공사장 차량들은 과속하며 도로에 모래를 흘리고 있어, 정밀기계·섬유 등 업체들은 먼지 피해가 적잖다고 호소하고 있으며, 기숙사 사원들은 빨래 말리기에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또 바어어들의 방문도 잦으나 곳곳에는 쓰레기까지 마구 방치되고 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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