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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고령읍사무소 앞에서 주민들이 양심자전거를 타고 시가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고령읍은 가까운 거리에는 자전거타기 운동을 실시해 최근 기증받은 자전거 70여대를 활용할 방침이다. 이용자는 양심자전거 보관소에 비치된 노란색 자전거를 이용한 뒤 가까운 보관소에 두면 된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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