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도.직할하천.항만 등 국가시설은 전액 국고로 건설.관리하면서 국가지정 문화재 관리에는 30%씩 지방비를 부담시켜 반발을 사고 있다. 또 30% 중에서도 작년까지는 시.도가 15%를 나눠 부담토록 했으나 올해부터는 시군청 부담율을 21%로 늘려 재정 압박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비판받고 있다.
국가지정 문화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주 경우 매년 문화재 보수비로 50억원~70억원씩 국고가 지출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시청 부담이 더 늘게 됐다. 이에 박재우.최학철.이진락 시의원은 "국가지정 문화재 사업비는 전액 국고에서 부담해야 한다"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사설] 민주당 '정치 복원' 의지 있다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넘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