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음보마 대표 제외 대륙간컵 日도 대표 확정

입력 2001-05-22 14:51:00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카메룬이 시드니올림픽의 우승 주역인 스트라이커 파트리크 음보마(이탈리아 파르마)와 미드필더 사무엘 에투(스페인 마요르카)를 제외한 20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그러나 이 명단에는 주전 미드필더 에타메 마이어(잉글랜드 아스날)를 비롯해 골키퍼 알리움 부카르, 수비수 리고베르트 송 등 현재 2002 월드컵축구대회 아프리카지역 예선에 출전하고 있는 16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브라질, 캐나다, 일본과 함께 B조에 속한 카메룬은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 A조에서 승점 15로 조 선두를 유지하며 본선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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