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강세를 이어가고있다.지난 금요일 지수 600선을 3개월여만에 회복한 종합주가지수는 21일 오전 9시53분 현재 전일보다 14.09 포인트 오른 614.63을 기록중이다. 이는 지난 1월31일(종가 617.9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코스닥 지수도 지난 금요일보다 2.03포인트 오른 85.06을 기록, 지난 2월21일(종가 85.2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있다.
이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데다 21일 오전 현재 미국 나스닥 선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 19일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가 신흥시장지수에서 한국시장의 비중을 확대했다는 소식도 국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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