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 '벤처 창업 보육센터'가 경주지역에서 문화.정보통신 벤처기업 창업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개설된 지 일년 반 남짓하지만, 벤처기업이 16개나 입주해 그 중 3개가 법적 벤처기업으로 인증 받았고, 3개는 소프트웨어를 등록했으며, 10개는 특허를 출원해 놓고 있다. 지금은 3개 업체가 오는 25일 중소기업청 주관 '벤처 창업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 중. 고용창출 효과가 작잖았고 기술개발 평균 진행률도 70%에 달해, 입주 벤처기업들의 매출액 역시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이 보육센터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에서 240여개 대학 보육센터 평가에서 '최우수'로 뽑혀 중소기업청장상을 받기도 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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