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침산네거리에 한전 지하케이블 매설공사가 한창이다. 북구청은 매설공사를 허가할 때 교통 보충시설, 운전자들이 식별할 수 있는 공사안내판, 교통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를 방지하도록 해야 하는데도 방치하고 있다. 더욱이 이 구간은 차선과 차량유도선이 중복돼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그러나 시공사측은 처음부터 안전요원을 배치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애꿎은 경찰만 출퇴근때마다 교통정리를 하느라 바쁘다.
빠른 시일내에 이곳에 교통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운전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는 공사안내판을 설치, 사고를 예방하는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다. 박현주(대구시 덕산동)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