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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온정면 이모(49)씨는 6일 오전 9시30분쯤 산나물 뜯으러 영덕 칠보산 줄기의 한 야산에 올랐다가 산삼 16뿌리를 캤다. 5명이 함께 갔으나 이씨만 산삼을 봤다는 것. 큰 뿌리는 100년생이 넘는 것으로 추정.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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