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8대 대형증권사들은 평균 60억원 가량의 접대비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대신.대우.현대.LG.한화.동원.굿모닝증권 등 8개대형 증권사들은 2000 회계연도 접대비로 모두 470억원을 사용했다.
이중 삼성증권의 접대비는 137억7천만원으로 전년의 289억3천만원보다 52.4% 줄어들었다.
현대증권의 접대비는 103억8천만원으로 전년의 97억7천만원보다 6.2% 늘었으며 굿모닝증권도 31억원에서 36억7천만원으로 18.4% 늘어났다.
LG증권은 84억3천만원으로 전년의 91억2천만원보다 7.6% 감소했고 대우증권은 74억2천만원에서 28억6천만원으로 61.5%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