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앞 도로 인도.차도 구분 없어

입력 2001-05-07 00:00:00

성주중학교 학부모.학생들은 학교 앞 도로 700여m 구간을 학생 92%가 통학하고 있으나 인도.차도 구분이 없어 위험하다며 대책을 세워 달라고 군청 등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이들이 낸 건의서에 따르면, 이 구간에서 학생 87%가 교통사고 위험을 느끼고 있으며, 심지어 학생 64%가 동료의 교통사고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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