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편애하는 지명과 부자
0..시트콤-쌍둥이네(KBS2 밤9시20분)=지명과 부자는 자식들을 편애한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둘째 해영과 늦둥이 막내 역산에게는 보약과 용돈을 아끼지 않는다. 반면 백수인 기원과 정민에게는 구박이 잦다. 이 모습을 본 쌍둥이들은 지명과 부자에게 평소에 봐 온 느낌을 솔직하게 얘기한다. 한편 사소한 말에도 쉽게 상처를 받는 여진은 형준의 의미없는 말 한 마디에 충격을 받는다. 그 후 여진은 형준에 대한 나쁜 감정이 쌓여만 간다.
◈'아버지 과거' 듣고 충격
0..아름다운 날들(TBC 밤9시55분)=민철과 연수의 약혼 소식에 선재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고민한다. 결국 선재는 연수를 찾아가 다시 한번 생각해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미 마음의 결정을 내린 연수는 선재를 매몰차게 대한다. 약혼식 날, 연수는 민철을 위해 온갖 치장을 하며 행복해한다. 이 시각 아버지의 과거를 우연히 들은 민철은 큰 충격을 받는다. 급기야 약혼식장에도 나타나지 않는데….
◈축사 담 뛰어넘는 별난 소
0..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TBC 오후7시10분)=하루에도 몇 번씩 담을 뛰어 넘는 소가 있다. 충남 서산의 현대 목장에는 사람들의 이목을 한눈에 잡아끄는 암소 한 마리가 있다. 코드번호 690번인 이 소는 축사를 막아놓은 담을 하루에도 여러번 뛰어 넘는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코드번호를 부르면 알아듣고, 발정기가 되면 월담을 해서 적극적으로 수소를 찾아간다. 이 별난 소를 소개한다.
◈ 간호사 실수로 수술실 끌려가
0..못말리는 코스비(EBS 오후7시25분)=힐튼의 동갑내기 사촌 얼은 아내 몰래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병문안을 간 힐튼은 얼이 화장실에 간 사이 그만 실수로 옷에피를 쏟는다. 얼의 환자복을 입고 낮잠을 자던 힐튼은 간호사의 오해로 수술실로 끌려간다. 힐튼은 환자가 아니라고 변명하지만 간호사는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결국 고통스런 검사를 마친 힐튼은 자신의 장 내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된 것을 알고는 경악한다.
◈별난 음악선생 이종운씨
0..당신이 있어 좋은 세상입니다(KBS1 밤12시35분)=별난 음악선생님 이종운씨를 만난다. 그는 아이들에게 집에서 직접 악기를 만들어 오라고 과제를 내준다. 볼펜에 대롱을 붙여 만든 피리, 낚시줄에 매달아 놓은 실로폰, 파이프를 잘라 만든 가야금 등 폐품과 공구를 이용한 악기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준다. 별난음악수업을 펼치는 이 선생님의 사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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