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낙태 등 논란의사윤리지침 채택 무산
소극적 안락사 허용, 낙태 및 대리모 인정 등의 문제로 논란을 일으켰던 대한의사협회의 의사윤리지침 채택이 무산됐다.
의협은 2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3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소극적 안락사, 낙태 등 민감한 내용들이 포함됐던 의사윤리지침 제정안을 당초 계획과 달리 상정하지 않았다.
의협 관계자는 "윤리지침 문제는 내년 정기총회 이전에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할 수 있으나 가능성은 아주 낮다"며 "본격적인 논의는 내년 정기총회 때가 돼야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종균기자 healthcar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