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억원 체납…일부회사 폐업상주 지역 화서.함창.공성 등 5개 농공단지 업체 중 일부가 폐업 또는 내수경기 침체로 부지 분양 융자금을 내지 못해 19억4천800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2~94년 사이 조성한 단지에서는 9개 업체가 이미 폐업했고 45개가 정상가동 중이며, 모두 89억7천900원의 부지 대금이 융자돼 5년 거치 5년 분할로 상환토록 돼 있다.
그러나 폐업한 9개 업체가 18억8천500만원을 체납하고 있고, 공성 농공단지 모 업체는 융자금 7천516만원이 연체이자까지 붙어 1억6천여만원으로 늘어 나 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