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다각적인 보험재정 절감 노력에 압박감을 느낀 의료계가 대정부 연대투쟁 움직임을 가시화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병원협회 등 의료계 3개 단체는 2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진료내역통보 포상제 철회를 요구하는 대정부 항의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3개 단체와 한의사협회, 약사회 등 보건의료 5개 단체장들은 25일 오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대정부 연대투쟁 방안을 논의했으나 투쟁수위등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한의협과 약사회는 일단 유보키로 결정됐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의협 등 의료계 3개 단체가 발표할 공동성명에는 정부가 진료내역통보 포상제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정부 투쟁을 벌이겠다는 경고성 문구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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