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대구시 동구 귀빈예식장에서 언니 결혼식이 있었다. 낮12시 예식이었고 식사는 귀빈예식장 별관 뷔페식당을 이용했다. 예식후 친지들과 인사를 나누고 식사를 하다보니 식사시간이 조금 길어졌다. 더욱이 손님이 많아 식사를 하려면 한 참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식당측은 오후 12시40분 예식손님을 받아야 한다면서 재촉을 했다. 일요일엔 예식손님이 많이 몰리겠지만 이처럼 빡빡하게 예식스케줄을 잡아야 하는가. 돈벌이도 중요하겠으나 이용자들의 편의도 고려하는 예식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정희(대구시 범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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