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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삼용차 퇴출로 지난 연말 직장폐쇄된 대구 성서공단 삼성차 협력업체 (주)IPC 노조원 및 금속노련 노조원 등 300여명은 24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경산 진량공단 자동차부품 업체 양정산업(주) 앞에서 집회를 갖고 노조원 고용 승계 등을 요구했다. 양정산업과 (주)IPC는 대표자가 같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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