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녕 대표선발전 탈락

입력 2001-04-25 00:00:00

'신궁' 김수녕(예천군청)이 2001 양궁국가대표 제2차선발전에서 초반 탈락했다.시드니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던 김수녕은 24일 강원도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선발전 첫날 랭킹라운드에서 1천254점으로 33위에 그쳐 32강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김보람(두산중공업)은 1천359점으로 남자부 1위, 김남순(인천시청)은 1천332점으로 여자부 1위로 각각 32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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