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기 중고축구-대륜고 준결 진출

입력 2001-04-25 00:00:00

대륜고가 24일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무학기전국중고축구대회 8강전에서 후반 38분 서민국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프리킥을 그대로 상대 골로 차넣어 지난 대회 우승팀 학성고를 1대0으로 제압, 진주고를 3대1로 따돌린 부평고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또 천안농고는 강릉상고와의 준준결승에서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접전끝에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 중동고를 3대0으로 완파한 포철공고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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