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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24일 비자를 위조해 한국에 입국, 불법체류해온 혐의로 중국조선족 임모(30·여·길림성 왕청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는 지난 99년 12월 조선족 여권위조단 배모(35·여·길림성 연길시)씨에게 1천만원을 주고 받은 위조 비자를 이용, 입국해 지금까지 불법체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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