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희가 일본여자골프 투어 나스오가와대회(총상금 5천만엔)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구옥희는 22일 나스오가와골프장(파72. 6천1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17타로 히요시 구미코(일본)와 4위자리를 함께 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황위첸(대만)이 이날 7오버파 79타를 쳐 공동 6위로 밀린 가운데 프로 7년차인 오바 미치에(일본)가 3언더파 69타를 치면서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