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위원회는 20일 이란.수단.콩고민주공화국의 인권상황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엔인권위는 이와함께 동티모르 사법체제 개선과 지난 99년 분리독립과정에서 자행된 반인륜적 범죄와 다른 중범죄를 저지른 용의자들에 대한 처벌 및 동티모르사태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철저한 수사를 위한 취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환영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특히 이날 표결에서 대(對) 이란 인권비난 결의안은 사상 처음으로 서방진영이 숫적인 열세로 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했으나 예상을 뒤엎고 찬성 21, 반대 17,기권 15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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