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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 1963년 격추한 대만 정찰기의 승무원 유해 14구를 대만에 반환될 것이라고 대만의 아폴로 첸 의원이 20일 밝혔다.
첸 의원은 이날 수년 전 중국을 방문했던 승무원 유족 중 한 명이 이 정찰기의 격추 사실과 승무원 14명의 유해가 장시(江西省)의 린추엔 지방에 묻혀있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족들은 린추엔 지방정부와 현지 묘지방문 및 재매장에 관한 협의를 마쳤으며 이달 말 현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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