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립미술관은 19일 이 미술관에 보관돼 있던 1천300여년 전의 중국 나한상(羅漢像) 1점을 중국 국가문물국에 반환했고, 이는 이 미술관이 처음으로 외국 문물을 본국에 돌려준 사례라고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보도했다.
캐나다 국립미술관의 피에르 테베르쥬 관장과 중국계인 소피아 룽 의원은 문물관리국을 방문해 이 유물을 되돌려줬다. 이 유물은 서기 700년부터 720년까지 당(唐)나라를 통치한 여제(女帝) 무측천(武則天: 측천무후)의 발원으로 제작돼 중국 5대석굴의 하나인 룽먼(龍門)석굴에 안치됐던 등신대 나한상의 상반신 부분으로 석회석으로 만들어졌고, 크기는 8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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