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조흥은행과 공동마케팅 업무제휴를 맺고 신용만으로 차량 가격의 90%까지 대출해주는 '업그레이드 무보증 할부'를 1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상품은 보증인이 필요없을 뿐 아니라 무보증 할부시 고객들이 부담으로 느끼는 자동차 근저당 설정 및 자차보험 가입 의무가 없고 8.8%의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또 신용평가 시스템에 의해 정해지는 신용대출한도가 원하는 대출금액보다 부족하면 자동차 근저당 설정, 보증보험료 추가, 연대보증인 입보 가운데 한가지로 보완하면 된다.
신용도에 따른 대출 가능 금액은 조흥은행 홈페이지(www.chb.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20세 이상 65세 이하 내국인(법인 제외)이 대상이다.
할부기간은 3~36개월로 원리금 균등분할상환하면 되며 신용수수료는 1년 0.96%,2년 1.84%, 3년 2.7%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