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터넷 업체 다오스코리아(주)〈공동대표 방현, 홍무흠〉가 최근 대구, 서울, 부산 등 주요도시에 지역본부를 설립, 지역밀착형 포털사이트 다오스(www.daos.co.kr) 서비스에 들어갔다. 다오스는 또 오는 8월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말레이시아, 미국 등지의 교포들에게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진, 지역밀착형 솔루션을 활용한 한민족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밀착형 포털사이트 구축은 인터넷 인구가 증가하면서 오프라인 생활이 인터넷으로 통합되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생활 인터넷 이용자들이 근거지의 생활정보, 상가정보 등을 활용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는 포털사이트가 필요하다는 것. 이미 프랑스의 37개 도시를 비롯, 노르웨이 독일 등 유럽 주요도시들의 지역밀착형 사이트 '웹시티'가 생활 인터넷의 표준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도 감안했다.
다오스코리아는 지능형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인터넷 정보검색, 다오스 커뮤니티, 다오스 옐로우페이지(전국 350만건 상가정보 제공), 다오스 사진관, 다오스 머천트 쇼핑, 경매 및 지역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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