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32·오릭스 블루웨이브)이 일본 프로야구진출 이후 처음으로 홈런을 허용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구대성은 16일 밤 오사카돔에서 열린 긴데쓰 버팔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대2로 앞선 8회에 등판, 삼진 2개를 빼냈지만 홈런 2개를 포함한 안타 5개와 사사구 4개로 4실점하고 패전 투수가 되는 최악의 투구를 했다.
지난 11일 세이부 라이온스전에서 시즌 4세이브를 올리기까지 무패행진을 벌였던 구대성은 1패4세이브가 됐고 방어율도 2.45에서 4.20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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