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변종우(70)씨 고택('사괴당')을 수리하던 회사의 권혁원(34) 현장소장이 흙을 걷어내다 일제 소총 2정, 칼빈 소총 1정, 실탄.탄피, 실탄 주머니 등 1천여점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주인 변씨의 부친이 일제시대 반공단체 간부로 활동했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그가 숨겨 놓았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