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 대구.경북지역 예선대회가 14일 대구시 동구 공군기지에서 열린다.
모형 항공기를 통해 항공.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학생들과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초.중.고교생과 일반인 등 1천800여명이 참가해 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등 2개 부문 8개 종목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전투기 조종사 20여명이 직접 심판을 보며 글라이더 부문 47명, 고무동력기 부문 63명 등 총 110명의 본선진출자들은 다음달 20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부대를 공개하고,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 모형항공기 시범 및 전투기 축하비행, 항공기 전시 등 다채로운 특별행사도 선보인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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