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최근 발표한 FIFA/코카콜라 4월 세계랭킹에서 한국축구 세계랭킹이 41위로 지난달보다 2계단 떨어졌다.
한국팀은 지난 2월 두바이4개국대회 이후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를 하지 않아 3월랭킹 발표이후 포인트를 쌓지 못한 반면 다른 나라들은 2002년월드컵 축구 대륙별 예선에 참가하면서 A매치를 자주 한 때문이다.
아시아권 국가들은 사우디가 4계단 떨어진 29위로 아시아 최고를 지켰고 이란은 3계단 떨어진 40위에 랭크되는 등 대부분 랭킹이 하락했다. 일본은 42위로 종전 랭킹을 그대로 유지했다.
브라질과 프랑스, 아르헨티나는 나란히 1, 2, 3위를 지켰고 이탈리아는 포르투갈을 5위로 밀어내고 4위에 랭크됐다. 또 독일은 최근 월드컵예선에서 선전한 데 힘입어 8위에 랭크돼 4개월만에 톱10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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