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의사-이상한 경북대 치대 교수

입력 2001-04-11 15:36:00

"이번 학술대회를 대구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겠습니다"12일부터 14일까지 경북대병원에서 열리는 제42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를 준비중인 이상한 교수(경북대 치대). 학회장인 이 교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의 학자 5명이 연자로 참여하는 등 35명의 외국 학자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라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구강외과학회를 대구에서 개최, 서울중심에서 탈피하고 지방화시대를 열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구강악안면외과란 구강과 치아, 턱, 얼굴부위의 손상을 치료하는 분야. 문제가 생긴 사랑니, 안면통증, 변형된 턱 등의 문제를 지닌 환자를 치료하고 임플란트나 재건성형수술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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