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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역내 중소기업이 해외지사를 설립할 경우 각 110만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2천2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지금까지 신청한 회사는 왜관공단 내 신풍산업(프라하), 대림 로열보일러(카이로), 국제산업전지(인도 첸나이), 경신산업(호치민) 등 4곳이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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