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하수도 사용료를 6월부터(5월 검침분) 평균 28% 인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하수도 사용료는 가정용의 경우 월 20㎥ 사용시 2천800원에서 3천400원으로, 영업용은 월 50㎥ 사용시 9천900원에서 1만2천900원으로, 욕탕1종은 930㎥ 사용시 14만9천260원에서 20만3천30원, 산업용은 월 1천510㎥ 사용시 30만2천원에서 37만7천500원으로 오른다.
대구시는 현재 하수 처리 원가는 333원인데 비해 사용단가는 162원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이번 인상은 ㎥당 171원, 106%의 인상 요인중 일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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