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9일 국정원 1차장에 최명주 국정원 1급, 기조실장에 장종수 총무관리국장을 승진 임명하고, 권진호 전 국정원 1차장을 지난 2일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테러위협, 훌리건 난동 등 안전위해 요인에 대한 범정부적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신설된 안전대책통제본부장에 임명했다.
이로써 국정원은 창설 이후 40년만에 3명의 차장과 1명의 기조실장이 모두 내부에서 승진 기용됐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김대중 대통령은 9일 국정원 1차장에 최명주 국정원 1급, 기조실장에 장종수 총무관리국장을 승진 임명하고, 권진호 전 국정원 1차장을 지난 2일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테러위협, 훌리건 난동 등 안전위해 요인에 대한 범정부적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신설된 안전대책통제본부장에 임명했다.
이로써 국정원은 창설 이후 40년만에 3명의 차장과 1명의 기조실장이 모두 내부에서 승진 기용됐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