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시내 주요 도로변 주택.학교.병원 등의 교통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시가 지난 주 8개 지점을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심한 경산오거리 일대의 소음도는 아침 75.4, 낮 77.9, 저녁 73.3dB(기준치 68dB)에 이르렀으며, 새벽(0~4시 사이)에 조차 64.6dB(기준치 58)에 달했다.
경상병원 일대(백천동)도 아침.낮은 75.6 및 71.6dB이나 됐으며, 정평동과 옥산 2지구 아파트 단지 부근 심야 소음도 역시 각각 63.4 및 60.8dB로 기준치를 웃돌았다. 산업도로를 낀 하양읍 동서리는 종일, 경부고속도 옆인 진량읍 신상리는 아침.심야에 기준치 이상의 소음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산시청 환경보호과 정철수 과장은 "특히 심야 초과가 심해 경음기 사용 억제, 소음 심한 불법개조 차량 집중 단속 등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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