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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대구시내 불법오락실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여 불법사행성 오락기를 설치, 영업을 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모오락실 주인 최모(31)씨를 긴급체포하는 등 불법오락실 32곳을 적발했다.
경찰은 최근 오락실의 불법영업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영업을 뿌리뽑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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