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실시이후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보건소의 시설과 서비스도 변하고 있다.
달서구 보건소는 지난달 약국 등 의약분업이후 필요없게 된 장소를 없애는 대신, 대기 공간을 넓히고 안락의자를 비치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보건소로 새롭게 단장했다. 보건소 이용자가 지난해 하루 평균 120여명에서 올해는 150여명으로 25%이상 증가했고, 특히 저소득층 및 어린아이들의 예방접종이 크게 늘어 이에 맞는 시설과 서비스가 필요했던 것.
또 성서주공 1단지내 성서복지관 2층에 거점보건소를 설치, 각종 진료와 예방 접종을 실시함으로써 거리 문제로 보건소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성서지역 주민들에게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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