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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5월18일 출자전환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현대건설은 3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임시주총을 5월18일에 소집키로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이사선임건, 자본금 감소건을 주총 안건으로 채택했다.
한편 현대건설 경영혁신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대영(金大泳) 해외건설협회 고문이 선임됐으며 채권단은 이날부터 현대건설에 자금관리단을 파견,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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