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젖소에서 법정 젖소 전염병인 브루셀라병 양성 반응이 나타나 낙농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시 전역 젖소 2천100마리의 젖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울주군 웅촌면의 한 축산농가 젖에서 이런 반응이 나타나 젖소 13마리의 혈액을 채취해 정밀 검진 중이라는 것.
젖소가 브루셀라병에 걸리면 태막 염증과 유산 등으로 번식률이 떨어지고, 우유 생산에도 타격이 온다. 울산.
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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